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MOU 맺고 협력 강화키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인도네시아 아르타 그라하 그룹 자회사인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10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서 논의된 양국 기업이 추진 중인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자리에서는 양국 기업간 양해각서(MOU) 15건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제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원과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오는 10월부터 SNP 브랜드 제품을 인도네시아에 대대적으로 론칭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지 생산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 확대하기 위한 제조공장‧설비 투자의 목적으로 이번 MOU가 체결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현지에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양사의 강점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앞으로도 에스디생명공학은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현지 조인트 벤처 기업인 피티 오리온 뷰티 인터내셔널에 지원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환하는 등 협력 체계를 공고히할 계획이다.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의 모회사인 AG그룹은 1973년 설립돼 부동산, 금융, 농업, 호텔
에스디생명공학은 12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AG그룹(Artha Graha Network)이 화장품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피티 오리온 프라타마 센토사(PT ORION PRATAMA SENTOSA)와 합작투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에스디생명공학은 동남아전역으로 시장 저변의 확대를 모색하던 중 화장품사업으로 사업영역의 확장을 준비 중이던 AG그룹과 손을 잡았다. AG그룹은 부동산, 금융, 농업, 호텔 등 인도네시아 전 산업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삼성그룹이라고 불리는 기업이다. 양사의 협력관계는 지난 9월 파트너쉽 계약 체결 이후 3달만에 합작투자법인(Joint Venture) 설립계약을 체결할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장의 진입 또한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판매법인으로 시작하는 합작투자회사는 에스디생명공학의 화장품 브랜드를 AG그룹의 인도네시아 내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판매할 계획이며 추후 합작투자회사의 자체 브랜드 론칭 및 인도네시아 현지에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제조,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합작투자회사 설립으로 에